한국건설방수학회는 지난 8일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2022년도 제1차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연달아 개최했다.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근 학회장과 김종일 한국건설안전실천연합 수석회장, 김학영 대한전문건설협회 습식·방수공사업협의회 회장, 오상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안동수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사무총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오전에 열린 이사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하고, 오상근 교수를 방수기술교육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오후에 가진 정기총회에서는 현 방수학회 회장인 김영근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를 2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고장렬 케이엘건설(주) 대표를 감사로 인준했다.
김영근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은 건설업 규제 일변 정책 요인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가 모두 참여하고 있는 우리 학회 회원분들이 모두 한 마음이 돼 이겨 나가자”고 말했다.
행사에 이어 학회에 공헌한 회원사들에게 학회상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상은 공로대상과 공로상, 학술상, 논문상, 기술상 등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김학영 회장과 오상근 교수, 김수연 서울과학기술대 연구교수를 비롯한 학회 회원 12명이 수상했다.
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http://www.koscaj.com)
